창간 1주년 『사회주의자』 독자 설문조사,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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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자』는 창간 1주년을 맞아, 매체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을 듣고 발전방향을 설정하는데 반영하기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20일(금)까지 독자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 기간 동안 총 51명의 독자 분들이 설문에 응해 주었다.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좋은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개진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0. 기본사항

설문조사에 적극적으로 응해주신 독자 분들의 연령대를 보면 20대가 가장 많고, 40대가 그 뒤를 잇고 있다. 특별하게 10대 청년학생들도 적지 않음을 볼 수 있는데, 10~20대가 전체 응답자의 5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 51명의 응답자로 정확한 파악은 할 수 없지만, 청년학생들 사이에서 사회주의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성별로는 남성 32명, 여성 15명, 기타 4명이 응답했고, 직업별로는 노동자가 51%, 학생이 37%로 전체의 88%를 차지하고 있다. 그 외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과 실업상태에 있는 분들도 응답해 주었다.

사회운동참여경험에 대해서는 중복응답을 허용했는데, 70% 가까이 응답자들은 공통적으로 촛불집회 참가의 경험을 가지고 있었고, 50%는 학습세미나 활동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노동자로 응답한 분들이 51%인 반면 노동조합활동을 경험한 분은 27.5%로 응답했으며, 학생들의 경우는 전체 37%이고 학생운동경험은 29.4%로 나타나고 있다. 노동조합, 학생운동 등 대중운동의 경험이 없는 분들 중에서도 사회주의에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다. 기타로 예술운동에 종사하는 분들도 있었다.

1. 매체 접근 경로

『사회주의자』 매체 접근은 주로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서 접했다는 분들이 56.9%를 차지하였고, 다음으로 주변지인의 권유로 알게 되었다는 분들 27.5%로 그 다음을 이었다. 자발적으로 인터넷을 검색해 알게 되었다는 분들도 9.8%나 됐다. 가장 많은 접근을 보이는 SNS의 경우, 노동자들보다 학생들에서 SNS 접근비율이 다소 높았다.

2. 매체를 보게 된 이유

『사회주의자』 매체를 보게 된 이유 또한 중복응답을 허용했다. 이 중 ‘사회주의 운동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라는 응답이 58.8%로 가장 높았고, ‘사회주의 운동에 직접 참여하고 싶어서’라는 응답도 45.1%를 차지했다. 사회주의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직접 참여하겠다는 의지도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 ‘진보운동 내 쟁점에 대한 입장이 궁금해서’라고 응답한 비율로 51%가 되는데, 이 중 진보운동 내 쟁점에 대한 입장만을 알아보기 위한 응답은 6명(12%)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사회주의에 대한 관심이나 직접참여하고 싶다고 중복응답 하였다. 이는 사회주의 관점을 가지고 진보운동의 여러 쟁점에 대한 입장을 마련하고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3. 관심을 가지고 읽고 있는 주제

『사회주의자』 매체의 기사 중 관심있는 주제를 조사한 결과, 특히 ‘사회주의 사상, 학습’에 대한 관심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정세분석’과 ‘노동운동 쟁점’에 대한 관심도도 높게 나타났다. ‘자유주의 세력, 현 정권에 대한 비판’, ‘여성, 생태 등 오늘날 새롭게 등장한 사회운동’, ‘운동상태에 대한 비판’이 그 다음으로 관심을 가지고 읽고 있는 주제로 나타났는데, 앞의 주제들과 비교해 뚜렷한 차이를 드러낼 만큼은 아니었다. 대체로 모든 주제에 대해 골고루 관심을 가지고 읽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나이, 직업별 각 항목 응답분포를 조사한 결과 약간의 특징이 드러났다. 10대, 30대의 경우 대체적으로 관심주제가 골고루 분포되어 있었으며, 20대의 경우 ‘사회주의 사상, 학습’, ‘자유주의 세력, 현 정권에 대한 비판’, ‘노동운동 쟁점’에 다소 많은 관심을, 40대의 경우 ‘노동운동 쟁점’, ‘정세분석’, ‘사회주의 사상, 학습’에 다소 많은 관심을, 50대 이상의 경우 ‘정세분석’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노동자의 경우 ‘정세분석’, ‘사회주의 사상, 학습’, ‘노동운동 쟁점’에 다소 많은 관심을 보였고, 학생의 경우 ‘사회주의 사상, 학습’, ‘여성, 생태 등 오늘날 새롭게 등장한 사회운동’, ‘노동운동 쟁점’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여성, 생태 등 오늘날 새롭게 등장한 사회운동’은 나이대별 관심 차이가 뚜렷했는데, 관심을 가지고 읽고 있다고 응답한 19명 중 17명이 30대 이하로 나타났다.

4. 매체를 보는 주기

『사회주의자』는 보통 주 3회 업데이트 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에 응답한 독자들 중 42%는 새로운 기사가 나올 때마다 읽고 있다고 응답했는데, 독자들의 관심도가 높음을 보여주고 있다.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보는 경우까지 포함하면 무려 60% 정도의 독자들이 적극적으로 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5. 활용도

『사회주의자』 매체의 활용도를 보면, 72.5%가 ‘실천활동, 지인들과의 토론 등에 있어서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고 있다. 나이대별로 분석한 결과 10대(100%), 40대(79%), 20대(71%), 30대(67%), 50대 이상(50%) 순으로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다. 노동자들의 경우 약 70%가 도움이 되었다는 답변을 하였고, 학생들의 경우 89%가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였다.

어떤 주제들에 대해서 도움이 되었냐는 설문형 조사에서 다양한 응답을 해 주셨는데, 이 중 일부를 그대로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현정권(문재인정부)에 대한 비판, 사회민주주의에 대한 비판.”

“현 정치권 내 자칭 ‘진보’세력들의 실제적 위치와 최근 상생하는 페미니즘 운동에 대한 보완적 접근”

“현존하는 운동조직의 문제점에 대해 알게 된 것 같습니다.”

“해외 상황에 대한 정리가 잘 되어 있고, 신사회운동에 대한 관점도 좋다.”

“유명 여성학 도서에 대한 맑스주의적 비판이 도움이 되었다.”

“정의당이 진보정당이 아닌 이유”

“자본주의의 한계와 대안에 대해 얘기할 때”

“자유주의자들의 체제 유지에 대한 비판”

“기존의 자유주의적 보수주의적 시각이 아닌 사회주의적시각의 해석”

“노동운동 내의 쟁점에 관한 토론들에서 과학적 입장을 내놓는데 도움이 된다고 봄.”

“사회문제에 본질과 현상을 구분하여 올바른 방향을 견지하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논쟁을 할 때 논리적으로 토론하는 습관이 생겼다.”

“고전 분석.”

“『사회주의자』에 실리는 기사와 『사회주의자』에서 기획하고 있는 활동들은 저같이 사회주의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독자들에게 학습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내용이라고 봅니다!”

이와 함께 좀 더 보완해야 할 부분에 대한 의견들도 주셨는데, 그 부분들도 일부를 그대로 소개한다.

“『사회주의자』가 창간된 이후로 토론 할 일이 별로 없어서 잘 써먹지는 못했지만 기사들은 좋았습니다. 다만 비판할 때 비판 대상의 논리를 더 자세하게 소개하고 치밀하게 비판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역사적 내용을 조금만 더 넣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다만 디테일한 정책이나 해결책에 대해서는 다소 추상적이고 일반론적인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노동자가 지금 현실에 적용가능한 활동과 노동자에 관한 입장, 혹은 활용법등을 알고 싶습니다.”

“기사가 매 이슈 터질 때 즉시 나오지 않고 시간차가 있어서.”

6-1. 기사 내용

기사내용에 대해(1: 매우 충실함 / 5: 매우 부실함), 독자들은 다소 충실하다고 의견을 주었다. 보통 이하라고 답변한 비율도 약 39%가 되는데, 앞으로 기사내용을 더욱 충실히 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6-2. 기사가 다루었으면 하는 내용

『사회주의자』 매체가 더 다루었으면 하는 내용의 항목에 대해, 독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주었다. 먼저 20대의 경우 상대적으로 현대 사회주의 이론들에 대해 소개했으면 한다는 의견들이 많았다.

“맑스 이후 맑시즘의 변화 및 발전(후속논의), 오늘날의 맑시즘”

“부르주아 이데올로기에 대항하는 마르크스주의 경제학, 철학 등의 더 심화된 내용이나 연구들도 소개해주셨으면 합니다. 이달의 논문 선정이라던지, 역사유물론이나 마르크스 경제학을 홈페이지의 학습란에 있는 것보다 심화해서 소개한다던지, 알튀세르 등 비교적 최근의 사조도 우호적 혹은 비판적으로 소개한다던지요.”

“현대 사회주의 활동가/이론가들에 대한 인터뷰와 소개”

“누가 참여마당에 글 남기신대로 포스트모더니즘 비판 좀 해줬으면 합니다. 현재 좋아요수 가장 높을 정도로 공감들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포스트모더니즘에 경도된 현재 진보좌파들은 체제에 도전은커녕 체제를 보조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걸 비판하면서 사회주의 대안세력을 키워야하지 않을가요?”

30대 이상 독자들의 경우,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운동방향”에 관한 요구들이 다소 많이 나왔는데,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자본주의 발전 과정에서 노동자 계급의 분화 현상과 접근 방향”, “지배계급의 생활과 민중들의 생활상태(자본주의 모순)”

“주사파에 대한 명확한 정리.”

“사회주의 구체적 운동방향과 사회주의자들의 세를 불리기 위한 진지한 고민거리.”

“노조 혹은 노동법.”

“부동산 거품이 지속적으로 유지, 확대 되고 있는 이유는?”

“비정규직 보다도 못한 일용직 건설노동자들에 관한 기사 부탁드립니다.”

“몇 년 전에 있었던 한국 사회에 중요한 사건들((ex)세월호, 4대강)에 대해 심층적, 사회주의적으로 쓰는 기사.”

“촛불집회 1년 기사가 기대됨.(한 발 떨어져서 한계에 대해 많이 짚었으면 좋겠다 + 이후의 민중운동, 국정교과서 등 박 정권 하에서 10대 후반 ~ 20대반을 보낸 세대의 특성 + 이들을 조직할 방법 등도)”

이 이외에도 학습, 이론에 대한 내용들을 좀 더 강화했으면 한다는 의견들이 나왔다. 『사회주의자』는 독자들의 의견을 참고하여, 더욱더 풍부한 내용으로 사회주의를 선전 보급하는데 노력할 것이다.

6-3. 내용전달

『사회주의자』 매체의 기사들에 대한 내용전달에 관련해서는 보통수준으로 나왔다. 기사 내용 전달의 난이도를 물어본 설문항목인데(1: 매우 어려움 / 5: 매우 쉬움), 많은 독자들이 기사를 읽고 이해하는데 쉽지는 않다는 결과로 해석된다.

발전방안에 대한 응답에서도 드러나지만, 노동자들이 읽기 쉽게 친절하게 글을 쓰고 생산하는 능력을 보완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6-4. 오프라인 잡지의 편집, 디자인

오프라인 잡지의 편집, 디자인에 관해 독자들은 만족하고 있는 것(1: 매우 나쁨 / 5: 매우 좋음)으로 드러났다. 이 부분은 그동안 SNS 등 여러 경로를 통해 확인되고 있었던 오프라인 매체의 디자인에 관한 평가와 일치하는 것이다. 『사회주의자』는 발간 초기부터 기사의 내용뿐만 아니라, 독자들이 기사를 읽기 편하도록 편집하는데 주의를 기울였는데, 독자들 또한 이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해 준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대에서 오프라인 잡지의 편집, 디자인에 관한 호응도가 높게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노동자의 만족도(3.36)보다 학생들의 만족도(4.28)가 좀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

6-5. 온라인 홈페이지 편집, 디자인, 활용

홈페이지의 경우, 편집, 디자인, 활용도와 관련한 조사에서 높은 만족도(1: 매우 나쁨 / 5: 매우 좋음)를 나타내었다. 오프라인 잡지와 마찬가지로 20대에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고, 반면 40대에서는 상대적으로 보통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온라인 홈페이지의 경우도 오프라인 잡지와 마찬가지로 노동자의 만족도(3.56)보다 학생들의 만족도(4.21)가 좀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

7. 추가로 필요한 활동

『사회주의자』는 온/오프라인 매체 발간뿐만 아니라, 정세강연, 독자토론 모임, 사회주의 강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는데, 추가로 필요한 것에 대한 독자의견을 물었다. 그 중에서 필요한 활동으로 두드러지게 나타난 것은 지방에서의 기획행사를 요청하는 의견들이 많았다. 응답자들은 지방에서의 오프라인 강연, 모임, 세미나 등을 제안하였다.

다음으로 많은 의견은 『사회주의자』 내부 독자읽기 모임, 독자토론모임 등을 개최하자는 것이었다. 구체적으로 학생 노동자별 모임을 만들자는 의견도 있었으며, 소리 내어 읽고 토론하자는 구체적인 의견도 나왔다.

“매체 내부 학생끼리의, 또는 노동자끼리의 모임. (의제 발굴을 위한)(독자토론모임 때 학생들 관심이 높았던 점에 착안하여 이야기한 것.)”

“소수의 독자들끼리 『사회주의자』 읽기 모임 같은 걸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 사실 매체의 기사를 전부 읽기란 어려운 일이다. 한 부를 가지고 전부 읽고 싶어도 틈틈이 낱개의 기사만 읽게 된다. 한 달에 한 번 날을 정해 두어 시간동안 돌아가며 기사 전체나 일부분을 소리 내어 읽고, 읽다가 잘 모르거나 어려운 부분이 생기면 서로 토론도 나누고 그런.”

이 이외에도 집회 같은 대중공간 속에서 『사회주의자』를 더욱 알려내는 활동 등을 제안하는 의견도 있었고, 지금 활동으로도 충분하다고 더욱 알차게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8. 『사회주의자』 발전방안

『사회주의자』 발전방안에 대한 응답에서는, 감사하게도 응원을 해주는 답변들이 많았다. “자유주의 세력과 타협하는 기사를 생산할 수 없는 매체 특성상”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걱정과 함께, 자유주의좌파의 길과 차별화된 길을 걸으며 “대지에 깊게 박힌 바위처럼 굳세게 버티고 나아가기를 바란다”는 격려의 글들도 있었다. 이 외에도 사회주의 학습의 기회를 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의견도 있었다. 다시 한 번 독자 여러분들의 격려에 감사드리고, 독자여러분들의 격려에 부족하지 않도록 꿋꿋하게 걸어 나갈 것을 다짐한다.

그 다음으로 기사 생산과 관련하여 조언을 해주신 분들이 많았다. ‘저술 능력’을 좀 더 향상시켜야 한다는 의견, 새로운 필자를 양성해야 한다는 의견, 기사의 길이가 다소 길다는 의견, 좀 더 신속하게 기사를 생산해야 한다는 의견, 노동자들에 관한 내용을 더 보충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있었다. 이 이외에도 “현실에서 사회주의자를 더 자주 만날 수 있도록 대외적인 활동들도 활발히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등 홍보활동, 기획사업 등을 주문하는 의견도 있었다.

총평

이번 창간1주년을 앞두고 진행된 설문조사는, 많은 독자들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참여한 독자들이 매우 성의있게 답변해 준 덕분으로 의미있는 결과들을 얻을 수 있었다. 청년세대라 할 수 있는 20대가 『사회주의자』의 독자로 적극 참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헬조선’으로 상징되는 한국사회에서 고통스러운 삶을 경험하고 있는 청년세대들이 자본주의 체제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사회주의로 나아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노동자들의 경우 비록 독자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한국 사회 전체에서이 비중을 두고 볼 때 아직 많은 수가 『사회주의자』의 독자로 참여하지는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노동조합 내에서 『사회주의자』의 접근성, 영향력이 높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사회주의자』에 접근하는 주요 경로는 SNS, 지인의 권유,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주로 사회주의에 대해 알고 싶거나 직접 참여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의지로 매체를 보는 경우가 많았다. ‘사회주의 사상, 학습’ 주제에 대한 관심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30대 이하에서는 상대적으로 ‘여성, 생태 등 오늘날 새롭게 등장한 사회운동’이 관심도가 높았으며, 40대 이상에서는 ‘노동운동 쟁점’, ‘정세분석’ 등 구체적인 내용의 기사에 대한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활용도에 있어서는 60%가 1주일에 한 번 이상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72.5%는 실천활동 등에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사회주의자』에 대한 관심이 높을 뿐 아니라, 실제 활동에 적용한 비율도 높게 나오고 있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 보인다. 기사내용전달에 있어 보통정도의 평가가 나왔는데, 좀 더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기사를 작성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온라인, 오프라인 잡지의 편집 디자인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데, 이러한 장점들은 더욱 발전시켜야 할 부분으로 보인다.

『사회주의자』 추가로 필요한 활동, 발전방안 등에 있어 적극적인 의견들이 많이 개진되었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 강연회, 독자모임을 요청하는 내용이 특별히 많이 나왔고, 기자 확대 역량강화, 추가되어야 할 기사 주제 등 기사의 내용을 좀 더 충실히 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이 나왔다.

『사회주의자』는 운영위원회, 편집위원회, 회원모임 등을 통해 이러한 결과를 공유하고, 독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사회주의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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