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자』 제5차 정기총회: 사회주의 대오 본조직 건설을 적극 추동하고 사회주의 정당 건설역량을 확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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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회주의자]

2020년은 총선에서 수구세력이 일부 정리되고 문재인 정권의 위기가 가속화되는 한편 세계대공황이 발발한 해였다. 민중은 해고와 실업, 부동산 문제 등 자본주의체제가 만들어 낸 절박한 삶의 문제들이 해결되기를 갈망하고 있다. 그리고 오직 반자본주의를 기치로 내건 사회주의세력만이 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이제 정말로 사회주의세력이 문재인 정권과 자유주의세력의 대안세력으로 등장해야 하는 시기가 온 것이다.

『사회주의자』는 2020년 한 해 동안 위와 같은 정세인식을 갖고, 사회주의 선전보급, 사상투쟁과 함께 사회주의 선동과 투쟁을 하는 사회주의 대오를 형성을 추동하였다. 그 결과 사회주의 대오 추진위원회 결성이라는 성과를 만들어 내었다. 이제 『사회주의자』 앞에는 지금까지의 활동성과를 토대로 사회주의 대오 본조직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동하여, 사회주의정당 건설 역량을 확대하는 과제가 놓여 있다. 2월 20일 (토) 오후 5시,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사회주의자』 제5차 정기총회에서는 이러한 과제가 중심적으로 논의되었다.

2020년, 사회주의 대오를 형성하려는 실천을 진행하여 성과를 만들어내다

총회는 성두현 운영위원장의 대회사로 시작되었다. 성두현 운영위원장은 『사회주의자』의 예상대로 2020년 총선에서 수구세력이 일부 정리되면서 수구세력의 몰락이 문재인 정권과 자유주의세력의 한계를 온전하게 드러나게 하고 문재인 정권의 위기를 가속화하였다는 점, 특히 2020년에 세계대공황이 발발하였으며 이 역시 문재인 정권의 위기를 가속화할 것이라는 점을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성두현 운영위원장은, 민중이 문재인 정권에게 자신들의 기대를 실현시킬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는 순간 미련을 접고 본격적으로 대안을 찾기 시작할 것이고, 이러한 정세에 사회주의, 진보세력은 대안세력으로 나설 각오로 활동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하였다. “2021년은 사회주의세력이 대중들 사이에서 유의미한 정치세력으로 등장해야 할 시기”라는 것이다.

성두현 운영위원장은 이러한 시기 『사회주의자』는 사회주의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주의정당 건설 준비를 추동하기 위하여 선도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2020년 『사회주의자』가 사회주의 대오 형성을 추동하여 9월 6일에 사회주의 대오 추진위원회를 가시화한 것을 언급하며, 2021년에는 사회주의 대오 본조직을 출범시키고 사회주의노동운동에 획기적인 전진을 이루어내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동해야 한다고 하였다. 성두현 운영위원장은 높은 산을 오를 때 정상 직전에서 가장 힘이 드는 것이며, 정상 직전에 다시 한 번 힘을 모으듯이 역량을 모아 2021년에 사회주의 대오 본조직의 출범과 사회주의 정당 건설로의 전진을 추동하는 성과를 반드시 이루어내야 한다고 힘주어 말하였다. 또한 오늘 제5차 정기총회가 사회주의 대오 본조직 출범과 사회주의 정당 건설 역량 확대 추동, 발행 역량 강화, 재정안정화의 달성 등 구체적인 과제들을 활발하게 토론하고 힘차게 결의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며 대회사를 마무리하였다.

2020년 주요활동 보고 및 회의결과 보고가 진행된 뒤, 2020년 사업평가가 이루어졌다. 『사회주의자』는 세계대공황으로 항공산업에서 노동자들의 생존권이 위협받을 때 기간산업 국유화를 대안으로 내세우면서 항공산업 노동자들의 투쟁에 결합하는 것 등을 통해 노동운동, 민중운동과의 결합을 강화했다. 사상투쟁에서는 총선 직후 “문재인 정권 이후의 대안을 모색하자” 토론회를 개최한 것, 현 정세가 코로나19 정세가 아니라 세계대공황 정세라는 점을 강조한 것, 새로운 사회주의의 내용을 알려낸 것 등이 평가되었다. 또한 출판사업에서, 『성두현의 자본론 읽기』를 발간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자본론 학습 지원사업 등을 진행한 점이 평가되었다. 특히 사회주의 대오 추진팀 활동을 진행하고, 사회주의 대오 추진모임을 거쳐 사회주의 대오 추진위원회가 결성되는 것을 적극 추동했다는 점이 중요하게 평가되었다. 『사회주의자』는 토론회, 기사 게재 등으로 사회주의 대오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이를 실천에 옮겨 나갔다. 이를 통해 2020년 9월 6일에는 사회주의 대오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사회주의 대오 필요성 선전, 사회주의 대오 본조직의 회원 조직, 사회주의적 선동과 투쟁을 기획하고 실천하여 정세를 돌파해 갈 사회주의 활동의 전형 창출 등을 역할로 설정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

비록 현장독자모임의 활성화, 기자 및 기자 역량 확대나 편집역량 확대, 기본재정 안정화 부분에서 한계도 평가되었으나, 『사회주의자』는 2020년 한 해 동안 핵심 정세에 부합하는 주장들을 바탕으로 노동운동, 민중운동과의 실천적 결합을 진행하였으며, 무엇보다 사회주의 대오를 형성하려는 실천을 진행하고 성과를 만들어 내었다.

[사진: 사회주의자]

2021년, 사회주의 대오 본조직 건설을 적극 추동하고 사회주의 정당 건설 역량을 확대하자!

사업평가 이후에는 2020년 회계감사 결과 심의 의결 및 5기 운영위원장, 운영위원, 편집위원장, 편집위원, 회계감사 선거가 있었다. 이 날 선거를 통해 운영위원장으로는 성두현 동지가, 운영위원으로 김광수, 박남일, 박준규, 우정룡, 이태하 동지가 선출되었다. 편집위원장으로는 이영수 동지가, 편집위원으로 권명숙, 김민재, 이승숙, 황정규 동지가 선출되었다. 그리고 회계감사로는 이성호, 정재국, 최종 동지가 선출되었다.

이어 2021년 사업계획이 논의되었다. 2021년 사업계획의 ‘주객관적 조건과 과제’ 부분에서는, 2020년 발발한 세계대공황이 더욱 더 격화될 것이라는 점,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투쟁의 필요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점, 문재인 정권의 위기가 본격화됨에 따라 대안세력의 필요성이 더욱 증대될 것이라는 점, 사회주의 대오 형성이 구체적 과제로 제기되고 있다는 점을 전망하였다. 이러한 전망을 토대로 아래의 다섯 가지 사업목표가 설정되었다. 특히 사회주의 대오를 형성하고 실천한다는 것을 사업목표로 설정하였다.

▲ 『사회주의자』의 노동운동, 민중운동과의 결합을 강화한다.

▲ 사회주의 대오를 형성하고 실천한다.

▲ 독자모임을 적극적으로 조직하고 활성화한다.

▲ 『사회주의자』의 발행역량을 강화한다.

▲ 기본 재정을 안정화하고 재정자립화를 달성한다.

이러한 사업목표에 따라 세부 사업계획이 정해졌다. 올해는 노동운동 및 민중운동과의 결합을 강화하는 데 있어서, 기간산업 국유화 등 과도적 요구를 내건 투쟁을 적극적으로 추동하고, 현장독자모임 조직 등을 통해 노동운동, 민중운동과의 실천적 결합 수준을 더욱 높여가고, 사회주의 대오를 형성하기로 하였다. 또한 사회주의 선전보급활동을 강화하고, 사회주의 학습운동 적극 지원 사업, 사상투쟁, 조직사업 등도 전개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회주의 대오 본조직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동하여, 사회주의정당 건설 역량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이 외에 현장독자모임을 포함한 독자모임 적극 조직, 발행역량 강화, 재정자립화 노력 등에 대한 계획도 이루어졌다.

사업계획 심의 의결 후에는 2021년 예산이 심의 및 의결되었으며, 마지막 순서로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은 이제 좌로부터 사회주의세력이 대안으로 출현해야만 하는 시기임을 분명히 하면서 “지금까지의 사상투쟁, 사회주의 선전보급 및 선동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면서 사회주의 대오 본조직을 형성하고 실천하는 것, 사회주의정당 건설 역량을 확대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절실한 주요 과제이다.”라고 선언하였다. “사회주의 대오 본조직 건설을 적극 추동하자!”, “사회주의 세력의 역량을 강화화자!”, “사회주의 정당 건설 역량을 확대하자!”라는 힘찬 외침과 함께 총회는 마무리되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올해에 반드시 사회주의 대오 본조직 출범을 추동하여 성과를 내고, 사회주의세력이 유의미한 정치세력으로 대중 앞에 등장하도록 해야 한다는 절실함과 결의를 느낄 수 있었다. 회원들은 앞으로의 사회주의 활동을 결의하는 힘찬 발언들을 했고, 총회 개최 소식을 접하고 총회를 직접 참관하러 찾아온 분도 있었다. 2021년, 『사회주의자』는 스스로 결의한 바대로 사회주의 대오 본조직 결성과 사회주의 정당 건설로의 전진을 적극 추동하여, 성과를 만들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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