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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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 업계의 노동자. 맑스 저작과 자본론 학습을 통해 사회주의를 배웠다. 사람을 '노동자 대 고객'이나 '상사 대 부하'의 관계로 만나는 것을 매우 싫어하며, 각자의 자유로운 발전만으로도 모두가 유익해지고 발전할 수 있게끔 되는 사회를 꿈꾸고 있다.

정신승리는 필요없다! 체제의 문제를 이야기하자

‘포기’가 아닌 ‘저항’이다? 청년에게 ‘정신승리’를 종용하는 논리들 ‘정신승리’, 이 말은 루쉰의 『아Q정전』에 나온다. 실제 현실은 좋지 않은데 사실 자신은 좋은 상황에 있는 것이라고 근거없는 자기암시를...

자본주의의 앞날을 걱정하게 된 미국 자본가들

미국이 이 지구상에서 가장 대표적인 자본주의 국가라는 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지난 세기 냉전의 한 축으로서 자본주의 진영의 수장 역할을 하였으며, 오늘날까지도...

탄력근로제 확대 합의로 폭로된 경사노위의 실체

필자는 약 6년간을 맥도날드에서 일해 온 아르바이트 노동자이다. 뜨거운 불판과 기름, 무리한 요구를 하며 폭언을 일삼는 고객들, 빨리빨리 할 것을 요구하며 관리자들이 지르는 고성,...

자유주의세력에 대해 동류의식을 느끼는 게 과연 진보인가?

완전히 자유주의화하여 더 이상 진보라 할 수도 없는 사이비진보들 지금까지 우리 『사회주의자』에서는 「정의당은 진보정당이 아니다」, 「정의당과 닮은 꼴, 민중연합당」 등 정의당과 민중당의 성격에 대해 날카롭게 비판하는...

자유주의세력과 수구세력의 적대적 공생관계

최근 들어 전·현직 정치인들의 유튜브 방송이 인기다. 작년 11월 말 홍준표가 유튜브 방송 ‘TV홍카콜라’를 개설하여 개인방송을 시작하였고, 유시민도 올해 1월 초 팟캐스트 ‘유시민의 알릴레오’를...

태안화력 비정규직노동자 사망: 비정규직 “제로”는 없었다

12월 11일 새벽,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던 20대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 동지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가 비정규직으로서 제대로 된 안전조치도 받지 못한 채...

자회사를 통한 정규직화: 그 비루한 기원에 대해

문재인은 대선 후보시절, 비정규직 일자리를 정규직화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하였다. 대통령 취임 직후에는 인천공항을 방문하여 “공공부문부터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열겠다”, “제가 앞장서 (인천공항의)...

민원 넣으러 간 알바 노동자는 어쩌다 실형을 구형받았나

박근혜 정권이 민중총궐기에 나선 사람들을 물대포와 무차별 연행으로 탄압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2016년 1월 22일, 아르바이트 노동조합(알바노조)의 집행부를 포함한 조합원 59명이 경찰에 연행되는...

문재인의 ‘우경화’? 처음부터 자본가 정권이었다!

9월 18일, TV방송과 기사는 남북정상회담 소식으로 가득 찼다. 문재인 정권에 대한 지지도는 6.13 지방선거 이후로 계속 낮아져 왔는데, 문재인은 이런 분위기를 정상회담을 통해 반전시키려는...

한반도 문제와 미국 자유주의 언론의 제국주의적 본색

2018년 6월 12일,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은 싱가포르에서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갖고, 합의문에 서명하였다. 불과 반 년 전만 해도 자신의 책상에 언제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