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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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신으로 살며 생활비와 학자금 부채에 허덕이며 생계를 가까스로 유지하는 청년이다. 수도권에서 종종 마르크스 엥겔스 저작읽기 모임을 진행하며 사회주의 인간해방을 꿈꾸는 중이다. 『사회주의자』에서는 잡지 편집 및 표지 디자인 작업을 주로 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이 급진화되고 있다

우리 주변에는 ‘환경보호’를 명목으로 여러가지 정책이나 캠페인이 시행되고 있다. 이 중 대부분은 차량 부제 운행 제도나 비닐봉투 규제와 같이 너무 파격적이지는 않으면서 일상에서 쉽게...

‘폐’ 속까지 파고드는 미세먼지, 그 발생의 원인을 찾아서

미세먼지, 일상적 공포가 되다 올해 초 최악의 미세먼지가 전국을 뒤덮었다. 언론에서는 ‘사상최악’, ‘미세먼지 재앙’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해가며 연일 기사를 내놨고, 미세먼지 마스크 판매량이 일주일 사이에 8배...

수도권 독자모임 1주년 기획 인터뷰: 독자들이 말하는 『사회주의자』 매체와 독자모임

현재 『사회주의자』에는 수도권과 울산에 독자모임이 있다. 최근 수도권 독자모임은 모임을 시작한지 1년을 맞이했다. 이에 우리는 독자모임에 참여하는 임가희, 심지후 두 독자로부터 그동안의 활동을...

기후변화, 더 큰 재앙이 되기전에 막아야 한다

태풍으로 보는 기후변화의 심각성 길고 지독했던 폭염이 끝나기 무섭게 동아시아 곳곳에 태풍이 몰아치고 있다. 얼마 전 홍콩에는 제22호 태풍 ‘망쿳’이 강타하여 전대미문의 재해가 발생했다. 망쿳은...

일상이 된 폭염: 지구온난화의 원인은 바로 자본주의다

그야말로 ‘사람 잡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5월 20일부터 8월 1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온열질환자는 2,549명이나 발생했고 사망자는 30명에 달한다. 모두 집계 이래 최대치이다. 그리고 이 수치는 계속해서 경신되고...

‘산’으로 가버린 태양광 발전

화석연료 사용과 핵발전소 가동이 우리들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는 점은 여러 차례의 쓰라린 경험과 과학적 근거를 통해 명백하게 증명되었다. 탈석유와 탈핵은 지구를 인간이 살기 적합한...

4·3항쟁 70주년: 학살이 아닌 저항의 역사로 기억하자

제주공항 활주로는 오늘도 뜨겁다. 하루에만 수만 명의 관광객들을 맞이해야 하기에 한시라도 쉴 틈이 없다. 지난해만 서울과 제주를 오갔던 항공편이 하루 평균 178편에 달했다고 하니, 활주로의...

청년부채 탕감이 절실한 이유

5월이 되면 2017년 상반기 공채 시즌이 막을 내린다. 이맘때쯤이면 여기저기서 합격소식이 들릴 만도 한데 필자 주변은 올해 역시 깜깜무소식이다. 어쩌면 필자 주변에서 취업 준비를...

피교육자, 대학 기업화에 반기를 들다

착각하고 있는 게 있는데, 여러분은 피교육자입니다. 작년 4월 7일 고려대학교 염재호 총장이 신입생 특강에서 했던 발언이다. 학생은 학교의 사업과 정책에 관한 의결권을 가질 수 없다는...

지금은 우리가 마르크스를 읽어야 할 때

우리의 삶은 불안과 위기의 연속이다. 아르바이트와 비정규직 신세에서 언제 해고될지 모르며, 치솟는 집값과 물가 때문에 얼마나 더 궁핍해질지도 모른다.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지구의 온도가...